서양철학의 흐름

- 참고문헌 -

그리스 철학
서어서문학과 943156 3학년 김창립
◎참고문헌 : 서양철학사 저자 : 슈베글러 출판사 : 探求堂 1987. 9. 30 발행
서양철학사 저자 : 프랭크 틸리 출판사 : 현대지성사 1998. 6. 30 발행

중세철학
수학과   984340   2학년   정창균
◎참고문헌 : 서양철학사      -영운출판사-
             표준 서양철학사(프랭크 틸리 지음. 레저두드 개정. 김기찬 옮김) -현대지성사-

근세∼홉스전까지
간호학과   993271   1학년   문지혜
◎참고문헌 : 서양철학사     저자 : 슈베글러       출판사: 탐구당      1987. 9. 30 발행
             서양철학사     저자 : 프랭크 틸리    출판사: 현대지성사 1988. 6. 30 발행
             서양근세철학   저자 :강대석          출판사:서광사       1985. 8. 30발행

경험론∼현대전까지
간호학과   993307   1학년   최성현
◎참고문헌 : 서양철학사       저자 : 김승균, 玉井茂          출판사 : 일월서각
             서양철학사       저자 : 요하네스 휠스베르거     출판사 : 以文출판사
             서양철학사(하)   저자 : 이창대                  출판사 : 이론과실천

현상주의이후∼20세기 현대까지
전자.정보공학부   990956   1학년   양미영
◎참고문헌 : 서양철학사(하)     저자 : 요하네스 휠쉬베르거    출판사 : 以文출판사
             서양철학사       저자 : 이창대                 출판사 : 이론과실천

그 리 스 철 학

1.전기 이오니아 철학자들
1)탈레스
   기원전 624년 그리스 식민지인 밀레토스에서 출생. 기원전 554년과 548년 사이에 사망.
    정치가, 수학자, 천문학자. 그리스 최초의 철학자. 585년 5월 28일에 일어난 일식을 예언.
    그리스 칠현인 중의 한사람이며 전하는 그의 작품은 없음.
   그는 생명에 필요한 양분과 열과 씨가 습기를 갖고 있다는 사실 위에 자신의 결론을 놓고        물이 원초적 재료라고 선언.
2)아낙시만드로스
   기원전 611년에 밀레토스에서 태어나 기원전 547년 혹은 546년에 사망. 탈레스의 제자. 천문      학과 지리학, 우주론에 관심을 갖고 있었고 천체도를 만들었으며, 해시계를 그리스에 소개.       그리스에서 기록된 최초의 철학서이며 그리스어로 된 최초의 산문인「자연론」이라는 논문       이 있음.
   사물의 본질 혹은 원리는 물이 아니라고 함. 사물의 본질 혹은 원리는 영원하고 사멸 불가       능한 실체로 파악되는 '무한정자' 혹은 '무한자'라고 주장. 아낙시만드로스가 말하는 무한정       자는 한계가 없고 공간을 채우는 생기적 덩어리.

2.피타고라스 학파
1)피타고라스의 연대, 역사
  피타고라스는 기원전 580년 사이에 사오스에서 출생. 529년경에 남부 이탈리아에 있는 그리스 식민지로 이주. 기원전 500년에 사망. 아무 저술도 남기지 않았으며 원리적. 정치적. 종교적 가르침만 남아 있음.
2)피타고라스의 원리
   피타고라스주의의 근본 사상은 균제(均齊, 고루 가지런함)와 조화의 이념. 이 이념은 피타고   라스 주의에 있어서는 생활의 원리이기도 하고 우주의 최고의 법칙이기도 함.
   세계에는 뚜렷한 형태와 비례에 따라서 조화적으로 조직된 전체라고 하는 관념을 형이상학       적으로 정초(定草, 완전히 결정된 글의 초) 시킨것이 피타고라스의 수론.
    수에 의해서 사물의 양적 비례, 연장, 크기, 도형(3각형.4각형, 구, 등). 조성(組成, 엉구어 만
    듬.엉구다 : 여러가지를 모아 일이 되도록 하다), 거리 등은 뚜렷하게 규정되며 사물의 형태
    와 비례는 모두 수에 환원.
    즉, 대체로 형태와 비례 없이는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으므로, 수는 사물 그 자체 및 질서의 원리이고, 이 질서로서 수는 세계에 나타나는 것.
3)피타고라스주의의 전체의 경향
   실천상으로는 금욕주의(禁慾主義)      자살에 대한 반대
   영혼불멸설이라 불리는 윤회설         육체를 혼의 감옥

3.엘레아 학파
1)크세노파네스
   크세노파네스(기원전570-480년) - 시인이며 회의론자,신학자로서 소아시아 몰로폰에서 남부        이탈리아로 이주. 음유시인으로 이곳 저곳을 배회하였으며 철학자라기 보다는 풍자 시인임.       그리스의 예절과 신념을 비판. 글을 조금밖에 쓰지 않았고 그의 저술은 단편으로만 남아있음.
   세노파네스는 범신론자(汎神論:일체 만유가 신이며, 신은 일체 만유라고 하는 종교관. 철학       관)로서, 신을 우주의 영원한 원리로, 만물이 그 안에 존재하는 하나이자 전체로서 파악.
2)파르메니데스
   엘레아 학파의 진정한 우두머리는 엘레아의 파르메니데스(기원전540년경)임.
    크세노파네스의 제자가 아닌 그의 신봉자.
   <자연에 대해>-파르메니데스의 서사시
        제1부 - 유의 개념을 추구
        제2부 - 비유 즉 현상계의 설명과 자연학적 도출이 가설적으로 행해짐. 제1부에서 비유                  나 多나 변화를 절대적으로 부정해서, 그러한 것들을 표현하는 것마저도 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데, 제2부에서는 그러한 것들이 적어도 인간의 표상 안에는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함.

4.헤라클레이토스
1)역사, 연대
   에페소스출생. 그의 장년은 기원전 500년경. 크세노파네스보다 늦으며, 대체로 파르메니데스와     동시대의 사람.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 중, 가장 깊은 철학자.
2)유동의 원리
   <우리들은 같은 흐름 안에 들어가는 동시에, 같은 흐름 안에 들어가지 않고, 같은 흐름 안   에 있는 동시에 같은 흐름 안에 있지 않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같은 흐름에 재차 들어갈 수 가 없으며, 흐름은 끊임없이 흩어졌다가 또 모이며, 오히려 동시에 흘러 왔다가 흘러 가버리 기 때문이다>라고 헤라클레이토스는 말함.
   헤라클레이토스는 모든 생성을 서로 투쟁하는 대립의 결과이고 상반되는 규정의 조화적 결       과라는 것을 제시함에 의해서, 생성의 원리를 발생적으로 설명하고 분석.
    여기에서<투쟁은 만물의 부왕이다> 및 <현악기의 활과 칠현금(七絃琴)의 조화처럼, 자기 자신과 분 열하면서 자기 자신과 일치한다.>라고 하는 두가지의 유명한 명제가 도출.
3)불
   헤라클레이토스는 불을 근본이라고 하였다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함.

5.엠페도클레스
1)역사, 연대: 시칠리아 섬의 아그라가스에서 출생. 자연학자. 의사. 시인. 예언자.
2)4원소
    불멸의 유로서 분할할 수는 없지만, 독립적이고 서로 다른 것에서 도출될 수 없는 영원의 4 원소(흙, 물, 공기, 불)를 정립하여, 이것에 자연의 생성을 설파(說破,사물의 내용을 밝혀서 말함)하는 헤라클레이토스의 원리를 결부시켜서, 이들 4원소를 움직이는 힘, 즉 결합하는 것으로서의 사람과 분리시키는 것으로서의 사람, 분리시키는 것으로서의 미움에 의해서 혼합되어 형성된다고 생각.
  3)요소들을 결합시키고 분리시키는 원인
    네 개의 요소 외에 이 요소들의 결합과 분리를 통제하는 두 개의 신화적 세력인 사랑과 다툼 혹은 미움을 가정함으로서 변화를 설명

6.아톰론
1)창시자들
  아톰론자인 레이키포스와 데모크리토스는 엠페도클레스가 하려고 했던것과 같은것, 즉 엘레아적 원리와 헤리클레이토스적 원리의 결합을 다른 방법으로 수행하려고했던 사람들.
2)아톰
  아톰 - 불변이고, 연장(어떤일을 하는 데 쓰는 도구)은 가지고 있지만 불가분(不可分,나누려야 나눌수가 없음)하고, 양적으로만 규정되어 있고 작기 때문에 감관으로서는 지각할 수 없는 미립자(微粒子).
  아톰론자는 여러 현상의 모든 규정을 엠페도클레스처럼 일정수의 질적으로 정해진 상이한 원    소로부터가 아니고, 질적으로는 동등하지만 양적으로는 불동등한 무수한 근본 요소로부터 도출.

7.소피스트의 철학
1)소피스트
  소피스트라는 용어의 원뜻은 지혜롭고 능숙한 사람.
  이 시대에는 방랑하면서 생각하고 말하는 기술을 돈받고 가르치며 젊은이들을 정치 생활에 준비시키는 전문 교사들에게 사용.
2)소피스트 철학의 여러 경향
  실증적인 지식이라기 보다는 훨씬 형식적인 숙련, 즉 사고능력의 주관적 행사나 변론술(辯論,사리를 밝혀 옭고 그름을 말함)을 강조
  소피스트들이 사용하는 변증적 논거는 참된 지식을 수립하기 보다 상대를 논박할 의도를 가지 고 있지만, 그 총명함과 독창성에 의하여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영향.
3)대표적 학자: 프로타고라스, 고르기아스, 프로디코스, 에우티데모스와 디오니소도로스 등.

8.소크라테스
1)소크라테스의 생애
  기원전469년, 조각가 소프로니스코스와 산파(産婆) 파이나레테의 아들로서 탄생.
  프로디코스와 음악가 다몬의 교수를 받음. 완전히 자기만으로 생성한 사람이고, 바로 그 때문에 고대 철학의 하나의 중요한 전환점이 됨.
2)소크라테스의 철학적 사고의 일반적 성격
  자기자신의 본질을 향함
  - 그가 인간에 상응한 유일한 과제 모든 철학적 사고의 출발점으로 간주하고 있었던 것은 자기      인식 즉 델포이 신전의 <나 자신을 알아라>라는 것.
  당시의 철학에 대한 반대
  - 소피스트 철학과 동일한 지반 위에서, 소피스트 철학을 그 자체에 의해서, 그 자체의 원리    에 의해서 극복하는 것.
3)소크라테스의 방법
  소극적 측면-소크라테스적 에이로네이아
  알지 못하는 척하며, 말의 상대자에게서 가르침을 바라는 시늉을 보이게 하면서 당사자가 가지    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실제로는 가지고 있지 않는 지식을 혼란케 하는 방법.
  적극적 측면-조산술
  소크라테스가 말의 상대자에게 잇따라 질문하고, 질문하면서 상대자가 가지고 있는 관념을 분 석해서, 당사자가 이전에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던 새로운 사상을 유출(誘出)하여, 당사자가 새로운 사상을 산출하는 것을 돕는 기능.

9.플라톤
1)생애
  기원전 427년에 귀족 부모에게서 태어남. 소크라테스의 제자. 아카데무스 숲에서 학교를 세움.    이것이 아카데미임. 연관(聯關)식 강의와 대화를 통하여 수학과 철학의 여러 분과를 가르침. 기
  원전347년에 사망.
2)이데아론
  이데아는 스스로 존재하는 것, 실체성을 가진 것으로 파악
  이데아는 실체, 실재적 혹은 실체적 형상, 사물보다 앞서 존재하고 사물과 독립하여 존재하고     따라서 사물들이 종속되는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는, 사물의 원초적이며 영원한 초월적 모형.
3)플라톤의 윤리학
  절대적 선-그 자체로서도, 또 혼에 있어서도, 감성적 존재라고 하는 진실재가 아닌 것, 무상한     것, 변전(變轉,이리저리 변하여 달라짐)하는 것, 안에서 생활하는 것이 아니고, 진실하고 이상     적인 존재로 자기를 높이는 것.
  덕-덕은 지혜이고, 가르쳐질 수 있는 것임을 믿음.

10.아리스토텔레스
1)생애
  기원전 384년 궁정 의사였던 니코마스의 아들로 태어남. 플라톤의 아카데미에서 교육을 받음.
  기원전 342년에 알렉산더의 교육을 지도. 기원전 323년에 알렉산더 사망 이후에 추방당함. 기원
  전 322년 사망.
2)아리스토텔레스 철학
  아리스토텔레스는 스승(플라톤)의 이데아적 원리인 변함없는 영원한 형상을 유지하지만, 그 원
   리들의 초월성을 거부.
  우주는 이상적 세계이며, 상호 관련된 부분들의 유기적(有機的) 전체이며, 영원하고 변할 수      없는 이데아 혹은 형상의 체계.
3)사원인론
  질료인-조잡하고 비교적 미분화된 재료. 그로부터 문제의 사물이 만들어짐
  형상인-사물이 완전히 실현될 때 그 사물에 구현되게 될 유형 혹은 구조.
  작용인-자신의 결과로서 그 사물을 산출(産出)하는 능동적 행위자.
  목적인-그 과정이 지향하는 목표 혹은 목적.

11.스토아학파
  기원전 336년 사이프라스토의 한도시 키티온에서 출생한 제논이 창시.
  철학을 실생활과 극히 밀접하게 결부 시킴. 그들에게 있어서 철학이란 실천상의 지혜를 가르     치는 학문, 덕의 연습, 윤리생활을 규율해야 할 여러 원리에 관한 학문.
  쾌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활동을 방지하게 하므로, 생활의 방해이고 악이라고 함.

12.에피쿠로스학파
  창시자인 에피쿠로스는 기원전 341년에 탄생. 36세 때 아테네에 철학의 학교를 개설.
  영속하는 쾌, 전생애의 영속적인 상태로서의 쾌를 추구
  정신의 쾌는 아타락시아, 곧 자기의 내적 가치를 자각하여 운명의 타격(打擊, 어떤 영향을 받아 기운이 크게 꺽임, 때리어 침)을 초월한 현자의 평정한 감정이라고 하며 쾌적한 생활을 주장.

중세 철학

1.개관
1)본질상 기독교 철학.
2)보통 스콜라 철학을 가리키는데, 스콜라 철학은 교회의 시녀로서 출발했으나 이 영리한 시녀는 차차 자기의 천분을 깨닫고 교회의 울타리를 벗어나 근세 철학으로의 길을 뚫었음.
3)교부철학
  가. 연대상으로는 고대철학 말기와 동시대이나, 고대 말기의 실천적 정신철학은 어디까지나 그리스 철학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므로, 이것을 고대철학에 넣기보단 교부철학이 기독교 정   신에 입각해 있다는 점에서 중세철학으로 분류함.
  나. 기독교 교리의 조직은 교부들의 철학에서 이미 진행되어 왔었고, 스콜라 철학은 교부
     철학에서 세워진 교리를 더욱 체계화하는데 힘을 기울였다고 볼 수 있음.

2.교부철학
*초기 그리스도교(원시 기독교)
   가. 예수의 종교는 사랑의 종교이며, 하느님은 사랑의 신이다.
   나. 예수의 가르침은 계급과 민족의 구별을 초월해 만인의 심정에 호소하는 보편적 종교로써의 바탕을 갖추고 있음.
   다. 313년 밀라노 칙령에 의해 신앙의 자유가 보장됨
   라. 395년 테오도시우스 황제의 통일 천하에 즈음해 국교의 지위를 획득
1)교부철학의 전개
   가. 그노시스파
     a. 근본사상 : 지(gnosis)를 신(pistis)보다 높이 평가. (기독교를 철학적으로 조직화 하려고
                  했음)
     b. 기독 가현설 : 예수님은 신으로부터 보내어진 신성한 영이 일시적으로 육체와 결합해 신
                     에게로 돌아가는 길을 인간에게 가르치고 계시한 것이라 해석함. 그리고
                     예수의 육체는 실재가 아니라 가현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음.
     c. 대표자 : 바실리데스 (2세기초), 봐렌티누스 (2세기초)
     d. 그노시스파의 사상("성서는 상징에 불과하다"등)은 교회의 정통적 신앙과 배치됨으로              로 2세기 후반엔 교회에서 축출되었는데, 이 사상은 마니교에 영향을 끼쳤으며, 호               교파의 기록에 의해 전하여 짐.
   나. 호교파
      참고 : 중요한 인물 중심으로 봤음.
     a. 유스티누스, 아테나고라스 : 이교도로부터 그리스도교를 옹호하려고 하여 그리스도교와

    그리스철학은 서로 모순되는 것이 아니며 그리스도교는 일층 높은 완전한 진리임을 보이          고자 함.
     b. 타티아누스 : 그리스 철학은 호되게 비난을 받고, 그리스도교만이 유일한 진리라고       주장되고 있었음.
     c. 이레아니오스, 테르출리아누스 : 그리스도교를 이도교에 대해 변호하기보다 내부의       이단 즉 그노시스파에 대해 교회의 정통적 교의를 옹호하고자 함.
        테르출리아수스의 사상 : 그리스도교의 진리는 인식능력을 초월한 신의 계시에 의               해서만 얻어짐.( 계시의 진리는 초이성적일뿐더러 반이성적, 비논리적임)
   다. 알렉산드리아의 학교
      a. 의의 : 그노시스파와 호교파와의 절충을 꾀했음.
        즉 지와 신, 그리스철학과 그리스도교와의 결합을 꾀했음.
      b. 대표자 : 클레멘스, 오리게네스 등
2) 교부철학의 완성
   가. 신성론 : 하느님과 성령과 그리스도에 관한 설로 두 가지가 있음.
      a. 삼위 변태설 : 성부, 성자, 성령은 동일신의 각기 다른 형태의 나타남이라고 봄.(부      신수난설과 사베류스설이 있음)
      b. 삼위 일체설
        ㄱ. 아류스설 : 종속성을 강조해 그리스도는 피조자로 부신(성부)과 이질적이라고 보았음.
        ㄴ. 아테나슈스설 : 부신(성부)과 그리스도는 동질이라고 생각했음.
        ㄷ. 니케아 회의에서 위의 양설 중 그리스도가 구제 사업을 완성해야 할 것이라면       신과 동질이어야 적합하겠다는 견지에서 아테나슈설이 채택됨.

   ㄹ. 콘스탄티노플 회의(381년)에서 성 삼위는 각각 독립한 인격인 동질이라고 보는 삼위
           일체설이 확립됐음
   나. 기독론 : 에페소스 회의와 카르세론 회의등을 거쳐 그리스도는 신과 인간의 양편 본성을
               합일하여 있다고 하는 신인설이 채택됨
   다. 인성론
       참고 : 성 아우구스티누스 중심으로 봤음
        아우구스티누스
      a. 주요저서 : 신국, 삼위일체론, 독어록, 자유의지론, 고백 등
      b. 영원의 진리
        ㄱ. 우리의 정신속에 있는데, 신의 사유내용이 우리의 정신 속에 반영된 것, 곧 신으로               부터 유래한 것이라고 봤음.
        ㄴ. 신의 사유내용 = 인간의 사유내용의 원형.
            원형을 '이데아'라 부르는데서 플라톤의 영향을 뚜렷이 볼 수 있음.
        ㄷ. 모든것이 전지, 전능, 완전선이신 신에의해 창조됐는데도, 세상이 불합리한 상태에 관              한 생각 : 신의 은총에 의해 주어진 자유의지를 악용했기 때문이라고 봤음.
        ㄹ. 예정설 : 인간의 구원은 신의 뜻에 달려있다는 설.
3) 이후의 교부철학
        디오뉘슈스 : '디오뉘슈스. 아레오파기타'가 쓴 책.
        그리스도교를 신비주의적으로 해석함 → 스콜라 철학 및 중세의 신비사상에 큰 영향을 끼침.
        보에츄스 : 아리스토텔레스의 논리학을 번역한 사람.

3. 스콜라 철학
1) 성립기
   가) 스코투스 에류게나
     a. 9세기 최대의 학자이며 진정한 종교는 진정한 철학과 일치해야 한다고 봤음.
     b. 가장 중요한 업적 : '디오뉘슈스 워서'를 그리스에서 라틴어로 옮겨 그 속에 침투된               신 플라톤주의 세계관을 중세철학에 도입한 점.
     c. 저서 '자연구분론' 은 이단시되었음.
   나) 안셀무스
     a. '스콜라 철학''창립자라고 할 수 있음.
     b. 우선 신앙을 갖은 뒤에 그 신앙한 바를 이성적으로 증명하는게 좋다는 태도를 취함.
       <알기위하여 나는 믿는다.>
   다) 보편논쟁 : 보편자(인류)의 존재론적 위치에 관한 논쟁으로 스콜라 철학기의 수세기간에          걸쳐 전개되었음.
    ※대립되는 세가지 입장
        a. 플라톤 주의적 실재론 : 보편자가 개별물보다 앞섬.
        b. 아리스토텔레스주의적 실재론 : 개별물 내의 보편자.
        c. 유명론 : 개별물 후의 보편자
         개별물 = 신
2) 전성기(중기 스콜라 철학시대)
    초기의 스콜라 철학 : 대체로 플라톤과 아우구스티누스의 영향하에 있었음.
     → 중기의 스콜라 철학 : 아리스토텔레스의 영향이 훨씬 우세했음.
   가) 토마스 아퀴나스
     a.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그리스도교 신학에 도입하여 교의와 합치시키려 하였음(지와   신, 또는 철학과 신학의 관계에 대해선

어디까지나 철학을 신학에 종속시키는 입장을 취했음)
     b. 신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은총의 빛과 인간본성의 이성의 빛을 구분해 양자가 각자        권한을 갖도록 했음
        ㉠. 세계창조 및 세상의 법칙들과 사실들은 이성의 빛으로 밝혀질 철학의 대상이고,삼위
           일체, 신자현신, 정죄, 종말등의 신앙의 비의에 속하는 것들은 오직 은총의 빛에 의해 신학에 있어서만 계시되는 것으로 봤음.
        ㉡. 그러나 이 2종의 진리는 서로 배척하는 것이 아니고 상호보충, 상호화해의 관계      에 있다고 이해해야 함.
        ㉢. 은총은 이성을 배제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완성하는 것으로 생각됐음.
        ㉣. 철학은 신학의 앞단계로서 교회에 봉사하는 시녀의 직분을 직분을 다해야 한다      고 생각 했음.
     c. 보편문제에 대한 입장 : 아리스토텔레스의 실재론
     d. 저서 : 숨마 테오르기아
나) 돈스 스코투스
     a. 비결정론 : 신은 아무것에 의해서도 구속받지 않고, 심지어 선의 제약조차 받지 않       음.( 선이 선의 의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신의 의지하는 바가 선임)
       cf. 토마스 아퀴나스 : 결정론 (신의 예지가 그 의지보다 우위를 차지해 신의 세계 창조 는 선의 관념에 의해 필연적으로 추정됨)
     b. 보편문제에 대한 태도
        ㉠독자적 입장을 취했는데, 보편자는 신의 정신속에 원형으로서 존재하고 인간의        사유 속에 개념으로서 존재한다고 생각했음.( 아퀴나스와 일치 )
        ㉡개별자 속에는 그 보편적 성질, 즉

본질을 이루는 보편적 형상도 포함되어 있지         만, 개별자의 개성적 성질을 이루는 특수적 형상이 또한 포함되어 있어야만 한다고 봤음. (아퀴나스와 다른 견해)
3) 쇠퇴기
   가. 유명론의 부흥
     a.오컴의 윌리엄
        ㉠오직 개별자만이 존재하며, 우리의 모든 지식은 개별자로부터 시작됨.(보편자는       개별적 사물을 표시하는 기호 또는 명칭에 불과함)
        ㉡추상적 개념적 지식을 배척하고 개별물의 지각에 기초를 둔 경험적 지식을 존중했으나, 신학은 경험적 지식만 가지고는 설 수 없다고 생각했음.

르네상스의 철학

1) 르네상스
㉠철학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제시하는 시대정신의 변화를 주로 촉진했던 것의 하나는 고전의 부흥이었음. 고대인의 연구는 중세에서 황폐되어버려서 고대의 생활 정신을 사람들은 꿈에도 알지 못했고, 형식의 아름다움이나 우아한 표현에 대한 감각은 상실되어 있었음.
㉡콘스탄티노플에서 이탈리아로 망명해 온 그리스 학자들에 의해 고대인의 연구 시작. 이전의 전통과 언어, 학예와 신학적 체계 및 교회와 국가의 정치적 관계, 그리고 권위주의적 교회를 비판.
인간의 재능을 중시하며 자유롭고 다방면적으로 사고하는 고대의 정신을 소생.
㉢대표자들-게오로기오스 게이스토스 플레톤, 베사리온, 마르실리오 피치노, 에라스무스등

2) 종교 개혁
㉠인간이 모든 철학의 근원임을 인식, 사람들은 자기의 신앙 안에 자기의 심정과 확신의 깊음 안에 자기의 전존재를 발견하게 되었음. 때문에 사제의 중개는 불필요하며 인간은 직접적으로 신과 관계
㉡종교적 프로테스탄트주의 - 종교를 단순한 여러 요소로 환원하는 것에 착수하면서도 성서에까
   지 와서 멈추게 되었는데, 이 환원은 자기가 모든 철학의 근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 이성에까지 거슬러 올라감.
   원리 - 사고하는 정신의 권위에서의 결별, 기성 종교의 속박에서의 반항, 자기 소외에서의 정신의 복귀
㉢르네상스와 종교 개혁은 중세의 신 중심의 윤리 사상으로부터 벗어나 현실적인 삶을 중    시하는 인간 중심의 윤리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해 줌.

3) 자연과학의 대두
㉠자연과학, 경험적 자연관찰이 대두되면서 교회적 권위의 속박에서 철학적 정신의 해방을 근본적으로 용이하게 함. 자연의 함구가 철학의 근본대상 중 하나가 없으며 또, 과학적 자연 연구는 많은 전승된 오류와 선입견을 파괴하는데 머물지 않고 이간의 감성 및 정신적 관심을 현실적인 것에로 향하게 하여,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독립적 감성을 육성하고 회의의 정신을 각성시킴
㉡대표자들
   ○ 코페르니쿠스 : 지구는 더 이상 우주의 움직일 수 없는 중심으로 파악되지 않고 모든            행성과 마찬가지로 중심의 태양을 공전한다는 지동설 주장.
   ○ 갈릴레오 : 운동의 관계를 수학적 공식으로 환원할 수 있다고 주장.
   ○ 케플러 : 행성 운동의 법칙.
      그 외 : 피에르 가상디, 페레 메르센, 로버트 보일, 뉴턴 등.

합 리 론

1.프랜시스 베이컨
1)생애 - 1561년 런던에서 출생하여 제임스 1세 밑에서 궁내부대신 및 대법관으로 봉기, 후    에 실각하여 1626년에 사망. 저서로는 <학문의 진보> <신기관> <과학의 위험 및 진보에 대하여> <노봄 오르가슴> 등이 있음
2)새로운 과학 정신의 표현
㉠자연과학에서 체계적이고 방법적인 관찰과 실험의 중요성을 깨닫고 강조.
㉡가장 중요한 단계인 수학을 본질적인 것으로 언급하고 고찰함.
㉢형태가 아닌 물질이 우리의 관심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
3)우상론
  : 베이컨을 지성이 온갖 잘못된 의견, 편견 혹은 우상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함.
㉠종족의 우상 - 인간 지성의 본성에 내재. 이 우상 중에는 최종 원인에 대한 호소(목적론)     와 인간의 욕망에 비추어 자연을 이해하는 습관이 있음.
㉡동굴의 우상 - 개인에게 개인의 성향과 교육과 교제와 독서와 그가 존중하는 권위 등에 독특   한 것임.
㉢시장의 우상 - 말과 이름의 연상에서 나옴. 말은 현실적 대상에의 이름일 수 있지만 혼돈스럽
                 고 형편없이 정의되고 사물들로부터 성급하게 추상된 것일 수 있음.
㉣극장의 우상 - 잘못된 이론이나 철학의 결과.
4) 귀납적 방법
㉠귀납적 절차
  ①하나의 본질 혹은 성질의 형상은 그 형상이 주어질 때 그 성질이 반드시 따르는 것임.
    하나의 성질이 주어질 때, 먼저 이 성질에 일치하는 모든 알려진 경우를 결정해야 함.
  ②형상은 만일 그것이 제거된다면 성질이 변함없이 사라지는 것임. 따라서, 우리는

어떤            성질이 결여되어 있는 경우를 검토해야 함.
  ③탐구 대상이 다소의 정도로 존재하는 경우를 들되, 동일한 대상에서 정도의 증감을 비교함으로써 든다.
  5)역사적 의의
  - 동시대 사람들의 눈과 사고를 재차 주어진 현실, 무엇보다도 먼저 자연에 향하게 하여, 이전에는 우연사에 지나지 않았던 경험을 개인의 사고 대상으로 하고, 경험이 필요 불가결함을 일반에게 의식하게 했다는 데에 있음.

2.르네 데카르트
    : 데카르트는 근세 철학의 창시자이며 아버지임.
     그는 완전한 무전제의 입장에서 출발하여 새로운 적극적인 내용이 풍부한 철학 원리        를 제시하여 이 원리에서 바로 일관된 논증의 길을 통해서 그 체계의 근본적인 여러        원리를 도출. 곧, 무전제와 새로움에 의해서 근세 철학을 개척.
1)생애 - 1596년 투레스의 라 아니에서 귀족의 아들로 출생. 예수회 학교에 들어가 고대       언어와 스콜라주의 철학과 수학을 공부. 1649년 스웨덴 여와의 초청으로 스톡홀     름에 갔다가 그 곳에서 1650년 사망. 데카르트는 수학, 물리학, 해부학에 있어서     도 위대함.
          저서 : 방법서설(1637), 제 1철학의 성찰(1641), 철학 원리(1644), 감정론(1650)
2)사상
㉠방법적 회의
  ①인간은 오성의 능력을 완전히 소유하기 전에 사물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방법을 배우기     때문에 늘 편견에 사로잡혀 있고, 이러한 편견을 벗어나기 위해 모든 것을 의심해야 함.
   첫째, 인간의 감각을 의심해야 함.
   둘째, 확고한 원리와 논증을 제시하는 것 같은 수학의 진리도 의심해야 함.
  ②"한가지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은 내가 지금 의심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 사실을 생각하는 존재는 존재하지 않을 수없기 때문
  ③"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이것이 모든 인식 중에서 가장 최초의 인식           이고 가장 확실한 인식임.
㉡이원론적 세계관
  ①데카르트는 외부의 사물에 의하여 주어지는 외래

관념,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인위 관      념. 태어날 때부터 갖는 본유 관념의 세 가지 관념으로 나눔.
  ②신의 존재 증명
     ⓐ어떤 사상, 어떤 사물의 진실·불변한 성질의 하나, 곧 그의 본질, 형상의 하나라고      우리들이 명석 판명하게 인식하는 경우 우리들은 그 사상을 그 사물에 대해서 말할 수 있음.
     ⓑ신이란 무엇인가를 연구해서 우리들은 '존재'가 신이 진실하고 불변한 성질의 하나라     는 것을 발견.
     ⓒ가장 완전한 존재라고 하는 관념 안에는 우리들의 오성의 허구에 의해서가 아니고,      존재가 그 영원불변의 성질의 하나이므로 필연적 존재가 포함되어 있는 것임.
㉢사고와 물체
   실체란 그 존재를 위하여 다른 것을 필요로 하지 않고서 존재하는 것임.
  ①무한한 실체인 신은 자기자신 안에 자기의 근거를 가지고 자기자신의 원인임.
  ②두 가지의 창조된 실체, 곧 사고하는 실체와 연장된(물체적)실체, 정신과 물질은 넓은 의미의 실체.
㉣데카르트 사상의 의의
  ①사고에 의해서 정립되어 잇지 않은 모든 것, 모든 주어진 진리에 대해서 절대적 항의 요구. 이 요구를 줄곧 근세의 근본 원리가 됨.
  ②데카르트는 자기의식의 원리, 순수하게 자립적인 자아의 원리 제시.
  ③존재와 사고, 존재와 의식의 대립을 제시하여 이 대립의 매개를 철학적 과제로서 선언.
㉤데카르트 철학의 난점
   신과 자연이 두 가지로 구분되고 독립적인 실재라면, 그 둘 사이에 참된 교류는 있을수 없으며, 신은 인간의 정신에 자신의 관념을 새길 수도 없고 인간은 신에 관하여 알 수 없음.

3.겔링크스와 말브란슈.
1)겔링크스
㉠ 1625년 Antwerpen에서 출생하여 1669년 Lyden대학의 철학교수로서 사망.
㉡ 우리가 물리적 세계에 작용할 수 없고 물리적 세계가 우리에게 작용할 수 없다고 주장.
㉢ 나의 사지의 운동은 나의 의지에서 생기는 것은 아니고 내가 원할 때, 그 운동이 일어나는 것은 오직 신의 의지에 의함.
2)말브란슈
㉠ 1638년 파리에서 출생하여 22세 때, 오라토 와르교단원으로 되어, 데카르트의 저작을 읽고서 철학으로 입문하여 신학상의 반대자들과의 여러 차례 논쟁 후, 1715년에 사망.
㉡ 철학-우리들은 모든 사물을 신 안에 인식하여 본다고 하는 것을 단순한 근본사상으로 함.
㉢ 저서-진리의 탐구에 관하여, 자연 및 은총론, 도덕론, 종교와 형이상학에 관한 이야기, 신의 사랑에 관하여 등.

4.스피노자
  1)생애-1632년 11월 24일 암스테르담에서 출생.
         유대교를 공부하였으나 만족을 얻지 못하고 유대교를 포기, 회당에서 추방당함.
         후에 하그로 이주하여 고독함 삶을 살아감. 1670년 사망.
    저서-데카르트 철학의 제원리. 에티카. 신학 정초론. 국가론 등.
  2)실체
  ㉠실체는 스스로 어떤 것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모든 다른 것이 의존하고 있는 본질이며 모든       다른 것의 원인이 됨. 즉 순수한 존재임.
  ㉡사물은 신의 필연적인 본성의 결과에 불과함.
  ㉢범신론의 기틀 마련. 실체=신=자연.
  ㉣모든 한정과 부정을 배제하는 하나의 무한한 실체만이 존재하며 그것은 신이라 불리워지고 모든 유한한 존재를 관통하는 하나의 존재이다.
  3)실천철학
  ㉠ 가장 값진 삶을 지성이나 이성을 가능하면 최대로 완성하는 일.
  ㉡ 영원의 관점에서 보면 모든 것이 무한한 실체의 일부이며, 인간의 삶도 영원의 한 부분으로
     서 움직이고 있음.
  ㉢최고의 인식은 신의 인식이고, 정신의 최고의 덕을 신을 인식하고 그리고 사랑하는 것임.
  ㉣자유란 자기 규정이고 이성적 사고에 의한 자유 정신이며, 이성적 인식이 자유 상태임.

5.고트프리치 빌헬름 라이프니츠(1646∼1716)
1.목적론과 기계론
  ㉠목적론 : 자연의 역학과 우리가 관찰하는 현상들은 신의 목적임.
  ㉡기계론 : 물리적 자연이 궁극적인 목적에 이르게 된다 하더라도 특수한 작용원리에 의해 추진되고 통제되는 기계와 같이 작용함.
2.라이프니츠의 진리
  ㉠이성의 진리 : 선천적인 것, 또는 경험에 선행하거나 그것과 독립되어 있는 생득적 지식.
  ㉡사실의 진리 : 후천적인 것, 또는 논리적·수학적 추론으로부터가 아닌 한정된 시간 동안의 경험으로부터 추출되는 지식.
  ㉢두 종류의 진리가 당해의 진리의 고유한 원리에 의해 제각기 지배.
3.형이상학과 단자론
  ㉠실체를 빗물체적·비공간적 힘으로 이루어져 있는 생명있는 역동적 활동으로 봄.
    실체란 「행동할 수 있는 존재」
  ㉡단자 - 실체의 물질을 구성하는 활동이나 힘을 지칭하기 위해 사용한 언어.
           개개의 단자들은 우주 속의 다른 단자들과 무관한 독립적 존재로서 스스로의 고유한 권리아래서 실재

경 험 론

: 우리의 인식은 경험에 의함. 후천적 경험을 존중, 관찰과 귀납적 방법을 중요시함.

1.베이컨(근세철학의 시조)
①학문은 실용적이며 실제의 목적에 대한 수단임.
②학문의 혁신과 선인의 편견 즉, 우상파괴 주장(종족, 동굴, 시장, 극장의 우상)

2.홉스(영국 혁명시대의 철학자)
1)철학적 성격 : 대륙의 합리론의 방법인정, 방법의 관념적 지식 철저히 부정.
  ① 유물론적 기계론적 철학 완성 : "모든 변화는 물체의 운동이다" → 인간 사회에 적용.
  ② 자연관 : 개개의 사람이 자신의 유지위해 자신의 힘을 사용 할 수 있는 자유라 정의.
             - "만인의 만인에 대한 싸움"
  ③ 국가란 절대 군주제여야 한다. 주권의 폐지는 곧 무정부상태 야기→주권의 절대성인정.
  ④ 국가와 개인을 양극에 두고 그 가운데에 일체의 집단 부정 - 무종교주의

3.로크(영국 경험론의 대표자 - 경험론적 인식론의 대표자)
1)철학적 성격 : 로크는 균형이 잡혀 있으며 극단적인 것을 피하는 판단. 냉철하며 실질적인 객관성 보수성과 진보성의 조화.
   ①인식론 : 본유 관념 부정, 우리의 모든 관념은 경험으로부터 옴. - 우리의 마음은 백지상태.
   ②도덕론 : 근본사상인 경험론에 근거. - 도덕적 행위의 선악은 <ⅰ.신의 명령, ⅱ국가의 법률, ⅲ.사회의 여론> 일정한 표준에 의해 평가됨.
   ③정치사상 : ⅰ.자유주의 - 모든 인간은 평등한 권리와 자유를 가짐.
                ⅱ.입법권과 행정권 구별
2) 로크의 영향 :
    ①몽테스키외의 삼권분립의 선구자.
    ②미국의 독립선언과 영국의 공리주의에 영향.
    ③19세기 독일 혁명, 일본의 자유 민권운동에 영향.

4.버클리(로크의 경험론 계승)
    ①사물은 모두 관념이며 지각되는 한에 있어서만 존재를 드러냄.
      - "존재하는 것은 지각되어 있는 것이다."<주관적 관념론>
5.흄
: 인식을 경험으로서의 인상과 관념 연합 관계에 한정(근세 실증론의 선구자)
1) 철학적 성격 : 감각적인 지각 쾌감 이익 즉 공간과 시간의 관점에서 본 인간만을 인정                           ← 철학은 인간에게만 한정
    ①인간 정신의 모든 지각들을 인상과 관념으로 구별 - 인상은 모든 지식의 기초라 함.
      - 직접 사물을 보는 것(인상), 눈을 감고 사물에 대해 생각(관념).
    ②도덕적 행위에 있어서 지식보다 감정을 중시함.(주정적 윤리설 주장)
      도덕적 가치는 행위의 결과에 있다.(공리주의적 경향)
    ③세계 창조자로서의 신을 인정(유신론). 창조 후의 세계는 자연법칙에 따라 움직임.
      이에 간섭하는 신은 인정하지 않음(무신론) ⇒ 이신론적 종교관(자연종교)
    ④영향 : 칸트의 비판철학 건설에 영향, 현대에 독일의 신 실증주의와 영·미의 신 실재론에 영향

계 몽 주 의

특징 :   ①전통에 대한 대립 : 세계관적, 교화적 및 사회적인 여러 관계에 대한 대립.
         ②자연, 인간과 인권, 이성과 과학, 인도와 자유 등 새로운 표어 등장.
         ③자연과 이성이 인간에서 마들어내어지는 가장 좋은 것으로 인식 → '이성의 빛을 넓게 퍼뜨려라. 그러면 덕과 행복이 손에 잡힐 것이다.'

1.영국의 계몽주의
1)특징 : 이신론과 자유주의라는 두 가지의 사상이 복합체를 이룸.
  ①이신론 : 신은 기적이나 계시이기를 요청하는, 이상한 것 즉 초자연적인 것을 청할 자유가 없 어지게 됨. 자연적인 것만 허용될 뿐이다.
  ②자유주의 : 전형적인 개인주의 뜻인 자유주의
로크의 영향 : ㉠ 개인의 자연권 : 국가의 계약에 의해서마저도 폐지될 수 없고 한사람 한사람의 근본적인 권리로서 양도 할 수 없다.
                ㉡ 국가권력 분립과 개성의 자유로운 발전에 관한 교육사상.

2.프랑스의 계몽주의
  1) 특징 : 영국의 계몽주의 보다 더욱 급관적
   ㉠세계관적 입장 : 무신론과 유신론.
   ㉡종교적 입장 : 그리스도를 개선하기 보다는 제거하려는 신랄하고 불손한 태도.
   ㉢정치적 입장 : 점진적인 개성을 기다리지 않고 혁명을 의결.
     ⇒ 이성과 자유의 진보를 위함.
  2) 프랑스의 계몽주의자들.
   ①삐에르 벨(프랑스의 계몽주의의 선구자.)
   ②볼테르 (프랑스 계몽주의의 화신) - 이성과 관용과 인권을 위해 투쟁한 선구자.
     → 학문적인 철학의 엄격함을 타파. 루이 15세의 권위주의적인 정권과 당시의 카톨릭 교회가 관용스럽지 못한 것에 대항. 계몽된 이성의 시대가 다가오는데 방해가 되는 미신과 박해의 백리를 찾아 헤맸음.
   ③몽테스키 : 자유를 위해서 국가 권력은 입법권, 사법권, 행정권 분리 주장.
                ← 입헌군주제의 국가 형태 주장.
   ④루소 : 프랑스 계몽주의의 가장 위대한 대표자.
    ㉠프랑스 혁명과 인권선언의 본래적인 선구자. 국가의 본질 해석을 위해서 자연상태를 이상
      으로 봄 : '자연으로 돌아가라!'
    ㉡자연개념 : 자연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다 평등, 자유, 진정한 인간.
    ㉢급진적인 민주주의와 국민주권 주장. 의회는 없어야한다고 주장 ← '국민투표' 주장.
     < 국가는 국민 자체 : 국가는 시민들의 의지가 지탱해 주고 있는 자유로운 사회적 계약.>
    ㉣후세에 미친 영향 : 렛싱, 멘델스존 및 티이크 등 루소를

깊이 연구, 낭만파에 영향.
칸트에 영향 : 신앙에 의해서 종교를 근거짓게 하고 실천이성을 이론이성보다 우월한 것으로 삼게끔 했다.

3.독일의 계몽주의
1)독일 계몽주의의 초기 단계
  ①정신 운동의 근본적인 태도-르네상스의 양식을 따르는 세속화된 <나-의식>에 있음.
  ②<나-의식> 에 있어서는 인간이 우주보다 중요. 심리학이 전부. 아리스토텔레스와 그의 형이      상학에 대한 반대 뚜렷.
  ③토마시우스 : 인간의 본성을 창조한 신의 의지가 자연법의 바탕 더 나아가서는 모든 실정법                   의 준거해서 결정한다고 주장.
2)독일 계몽주의의 전성기 : 반교화적이고, 반신학적인 태도 우세, 영국과 프랑스의 계몽주의     영향.
   ①프리드리히 2세 : 통치자체에 있어 전형적인 자유 사상가.
   ②라이 마루소 : 이신론의 지도자.
     인간관계와 자연 현상의 절대적인 필연성 주장, 기계론적 존재란 확고, 이성적 종교, 계몽        적 인간의 세계상은 바로 이성의 세계상, 기계론적으로 생각하는 오성의 세계상.
3)계몽주의의 영향.
   : 칸트의 독일 관념론에 있어서 철학 전체가 인간으로부터 발전. 교육, 윤리, 종교 등은 심리        화와 국리주의를 바탕으로 19세기 특성으로 된 진보에 대한 신앙 생성.

칸트와 독일 관념론

: 칸트 및 독일 관념론과 더불어 철학의 혁신 시작, 철학은 다시 심화, 기초 연구로 되고, 궁극의 통일적인 근거에 바탕 완결된 철학적인 체계 안에서 존재 전체를 이해하려고 노력.

1.칸트
1)비판 철학 : 과학의 성과가 합리주의 철학과 상응 할 수 없음 발전 - 독단적으로(합리주의적으로) 형이상학을 구축하기에 앞서 우리의 지식능력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과연 사물의 본성을 알 수 있는지 없는지 조사.
  ①제 1비판 : 순수이성비판
   ㉠감성과 오성을 인식의 두 뿌리로 봄 : 감성에 의해 대상이 주어짐, 오성에 의해 대상이 사        고. → 인식에 있어서 오성과 감성이 서로 구별되면서도 협력해야 함.
   ㉡지식 - 판단의 형식을 가짐. 종합적 판단 : 경험에 의해 성립.
종합판단.
ⅰ)선험적 감성론 : 시간·공간의 안에서 시간은 내적 대상이 현상하는 형식이며 공간은 외적                       대상이 현상하는 형식이다.
ⅱ)선험적 분석론 : 시간·공간의 제약 없이 직접 오성만이 접하는 세계도 있을 수 있음.
ⅲ)섬험적 변증론 : 이성비판.
    → 이성은 모든 경험 소재를 이념으로 통합
    이념 : ⓐ내적 평정의 제 1원인 : 영혼
           ⓑ모든 외적 평정의 목표 : 세계
           ⓒ모든 내적. 외적 경험 : 신
  ②제 2비판(실천 이성 비판) : '도덕률'은 절대적 전제.
    ㉠도덕률이 학문적으로 구성 될 전제 조건 :
  ⅰ) 자율적 이성 법칙일 것. ⅱ) 순수한 형식적 법계일 것. ⅲ) 정언적 명령 일 것.
  ⅳ) 내적인 성격일 것. ⅴ) 외부적인 것일 것. ⅵ) 인간성을 목적으로 할 것
   - 이와 같은 도덕률이 성립하기 위해 칸트는 이론의 역에서 증명 될 수 없는 '이념'을

'실천이       성 '의 '요청'으로 승인.
   ③제 3비판 : 판단력 비판.
    : 인식능력과 의지능력의 중간에 있는 정신 능력의 비판에 해당.
      판단능력은 오성과 이성의 중간에 위치하며 특수적인 것을 하나의 보편적 개념으로 사유하        는 능력.

2.칸트 이후의 독일 철학.
  1)피히데 : 주관적인 관념론 - 개개의 자아의 활동이 곧 전체의 활동, 즉 목적의 수단이 되며, 이러한 자아의 활동에 의하여 항상 새로운 것이 전개된다고 보는 변증법적 운동을 중요시함.
  2)셀링의 동일철학 : 객관적인 관념론
  3)헤겔 : 칸트 이후의 사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①철학의 성격 : 구체적 정신적 통일인 이념으로서의 절대에 관한 사유적 고찰(개념적 파악)을 철학이라 함.
                    절대자에 관한 사상의 발전사 곧 철학사라 함.
         ㉠최고의 합리주의자. - 실재의 전체. 역사의 전체를 포괄, 하나의 체계적 현실의 지식과 가능한 지식 포괄.
         ㉡정신은 사상이 보다 더 높은 차원의 사상에서 화해되는 반대 이념의 견지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작용.
         ㉢의식을 위한 존재 : 의식의 대상에 의해 견지되는 입장 .
           그 자체 존재 : 객관적으로 존재, 의식으로부터 독립존재 유지되는 입장.
          → 어떤 것에 대한 지식의 유일한 원천 및 어떤 것의 존재를 결정 : 의식 그 자체 안               에서 찾아봄.
         ㉣국가관 : 국가란 시민 사회를 보호 유지.
   4)쇼펜하우어 :
     「충족이율의 네가지 근거」
    ①존재의 원리 : 시간과 공간 속에서 표상들의 관계, 칸트의 선험적 직관을 따름.
    ②생성의 원리 : 인과율의 관계. 지각 자체에 있어 오성의 작용이나 그 믿었던 것의 언급으로 모든 변화는 원인을 갖는 다는 원리

의 선험적 필연성 제시.
    ③인식의 원리 : 이성과 진리의 관계 : 진리란 인식의 근거에 대한 판단에 관한 것.
    ④활동의 원리 : 의지한 주체가 내부로부터 보여지는 원인들인 동기에 의해 항상 결정.
   5)니체 :
    ①근본적인 주관성 강조 → 인간의 관점으로만 사실에 협조. 진리는 지배력 확보에 있어서         우월한 입장. (진리 = 권력 즉 힘.)
    ②사물에 대한 우리의 관점 형성에 있어 지배적인 힘 ⇒ 언어에 비중.
    ③이상적인 도덕성과 양심 : '존중'의 영향력에 의해 사회적 추정을 통한 개인 속에 내면화                                   된 태도.

현 대 철 학

19∼20C 철학

1. 현상주의와 그 변화된 형태
   1)프랑스 실증주의
      콩트 : 실증주의를 하나의 개념으로 정립
             - 세 단계설 : 신화적 시기 ,형이상학적시기 ,실증적 시기
             - 실증주의에 바탕하고 있는 과학의 과제
             첫째 ,여러 현상들 중에서 언제나 동일한 것을 밝혀내는 것(과학적인 개념형성)                  둘째 ,여러 현상들의 규칙적인 순서를 밝혀내는 것(과학적인 법칙형성)
   2)영국의 경험론 : 프랑스의 실증주의와 같은 방향 , 심리학적인 것이 두드러짐.
      밀 - 순간적으로 지각되는 것만이 실증적으로 주어진 것으로 봄
           - 과학이 손질하는 것은 경험적인 자료일 뿐임 : 과학적 방법은 필연적 귀납법
           - 귀납 논리학 : 우리앎의 대부분은 추리에 의해 얻어짐
           - 공리주의적 논리학 : 흄이 마련해준 영국의 행복주의와 공리주의를 바탕으로 삼고
                                  있음
      스펜서 / 발전 : 자연전체의 본질 그 자체
                  진보 : 보다 나은 것이라고 보는 권리
   3)독일의 실증주의와 신 칸트주의
      실증주의자들: 형이상학에 반대하고, 감각적으로 주어진 것에만 한정.
                     존재와 인간을 시간화, 발전, 진보를 신앙화
      신 칸트학파 : 1870년대에 랑케, 피셔, 리이프만등이 <칸트에게로 돌아

가라>고 외친때에                       생겨남
        -인간의 이상과 가치를 특별히 존중함
       *마부르크학파 : 칸트의 수학적 -자연 과학적인 이상으로부터 출발하여 <사물 그 자체>                         를 물리치고, 논리적으로 형식이 갖춰지지 않은 진리는 인정하지 않음.
                       로고스의 정신과 그 형식, 개념, 기능, 방법에 관심을 쏟음
       *하이델 베르크 : 정신과학의 개별적인 것에 초점을 맞춤. <개성을 밝혀내는>연구임.
                        보편적인 것을 관찰하는 <보편화 하는> 자연과학과 구별됨
   4)프레그마티즘 - 능동적인 색채를 띰 - 인간의 행위를 위해서 목적에 맞춤 - 프레
                    그마티즘에 있어서의 참된 것이란 <성과를 거둘수 있는것>
      랑케 : 독일 프레그마티즘의 진정한 창시자
      - 현실과 이상 : 인간적인 것은 냉정하고 차가운 앎과 연장하고 있는 사물을 영역만으로 다하는 것이 아님.
      - 우상으로서의 이상 : 랑케의 <이상> 은 오직 <그런 것 같은>것이며 ,지식이어서는 안되        는 신앙이요 ,우화나 동화와 같은 허구임.
      - 종교의 생활가치를 옹호<선행을 하도록 영향을 미치기 때문>
      피어스 : 실천적인 의식보다 이론적인 의식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음.
        - 구성적인, 규제적인 원리의 구별이 엄격히 유지될 수 없다는 사실과 범주도 오직 일종            의 규제적인 뜻만

가짐을 인정 - 범주의 가치는 실용성
듀이 : 프라그 마티즘이 일종의 보편적인 도구주의로 됨
일반적인 삶의 관심에 이바지하는 일종의 상대주의를 표현한 것.

2. 귀납적인 형이상학
: 경험 과학들에 의해 잘 증명된 지식임.
  실증적인 경험이 정신 철학적인 방법과는 달리 언제나 인식의 결정 적인 근원
   1)피히너 : 형이상학은 현실전체를 세계관 적으로 파악하는 것이기를 원함.
        귀납적인 형이상 - 피히너의 귀납적인 형이상학을 위한 세 가지 규칙
          첫째, 유비추리
          둘째, 실용성의 원리
          셋째, 한가지의 믿음이 역사 속에서 오래 유지되어 왔을수록 문화의 형성과 더불어 점 점더 많이 퍼져나갈수록 그 믿음의 개연성은 큼.
           - 행복주의를 주장
   2)로체 : 자연과학의 연구결과를 응용하여 형이상학을 가꾸어 나감. 칸트가 그어놓은 한계에 매료되지 않고, 칸트 이전의 전통, 특히 리아프니츠에게로 되돌아감.
           - 육체와 영혼사이의 상호작용을 받아들임.
   3)하르트르만 : 독일 관념론에 바탕하고 있는 자기철학의 사변적인 특징을 근세 자연과학의 성과를 통해 지탱해 나가려고 하기 때문.
3. 신 아리스토텔레스주의와 신 스콜라 철학 : 고전적인 형이상학을 추구.
   존재자체에 관한 학문이며 표면에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동시에 정신에 관한 학문.
  1) 트렌델렌 부르크 : 핵심개념, 목적에 관한 사상, 순수하게 아리스토텔레스적으로 사고
  2) 신 스콜라 철학 : 19C 중반에 시작, 종교적인 사고의 측면에서 볼 때, 철학이 번져나가는데                        대한 반동. 문헌사적 연구와 사상적인 연구에 몰두.

20C 철학

1.삶의 철학
  1)베르그송주의와 블롱델주의
    베르그송 : 셸링과 쇼펜하우어 자유철학과 의지의 철학 등 독일철학의 영향을 받았으나 뒤
                에와서 쉐옐러, 클라아게스, 실존철학 등 독일철학에 영향을 끼침.
     - 삶으로서의 존재 : 기계론, 유물론, 결정론 등을 반대.
    블롱델 : 사고를 넘어서려 하고, 사고를 더 큰 전체 안에서 근거 지으려함.
     - 특별한 종류의 형이상학 인식. 지식의 입장자체는 더 이상 문제삼지 않고 합리론, 관념론,         실증주의, 감각주의와 마찬가지로 전제조건으로만 되고 있음.
  2)독일에 있어서의 정신과학적인 삶의 철학
     - 역사안에 있는 인간과 인류의 삶과 체험에만 한정
    딜타이 : <보다 높은> 영역, 즉 형이상학이나 절대적인 가치의 왕국에 침입하지 않고, 삶을 그 자체로부터 이해하려고 했음
    : 기계론적으로 연상되는 심리학을 반대 ,구조 심리학 형성
     상대주의적으로 생각하는 전형적인 역사주의자
    짐멜 : 삶의 철학이 상대주의적으로 출발한다는 것은 틀림없는 잘못임을 꿰뚫어 보았다.
    오이켄 : 삶을 철저하게 상대주의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과, 삶은 하나의 보다 높고, 초 주관적이며, 정신적인 세계와 관련지어야만 한다는 것을 앎.
    트뢸치 : 영원히 변화하는 입장에 따르지 않고 종교적인 아프리오리를 받아들임으로서, 종교 로부터<한결같은 것> 과같은 진리를 찾아내려함.
  3)자연주의적인 삶의 철학

    슈벵글러 : 역사는 삶의 현상.
                삶은 생물과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형식을 가지고 있음.
    클라아게 : 오늘날의 심리학이 심층심리학과 표현심리학으로 될 수 있는 데에 힘씀

2.현상학
: 인식과 객관적 일치 지향
   여러 체제와 학파들의 강압적인 조치에 대한 반발로서 생겨남.
   본질과 존재에 관한 객관적인 철학의 방향으로 나감.
  1)훗설 : 순수논리학의 관념성과 선천성을 밝혀내는 일에 힘씀.
   학문들에서 모든 개념 ,명제 ,추리 등을 다 만족시켜주는 최고의 형식적인 법칙들의 해명.
    본질의 철학 : 심리주의에 반대
    선험 철학 : 모든 초월적 타당성 배제.
                경험론과 심리학주의에 대해 반대하여, 자기의 이념의 왕국과 아프리오리와<필                  연적인 본질 통찰>을 얻어냄
  2)슈엘러 : 내재철학을 가치, 인간, 세계, 신등과 같은 커다란 주제로 접근시켜 현상으로 완성.
3.존재론과 형이상학
    :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이래로 철학의 고전가 들의 특징이 되어온 문제의 풍부함과 사고의 엄격성을 지닌 철학이 다시 생겨남.
※형이상학
  - 자연을 초월한 학문.
    일상적 세계와는 아주 동떨어진 장소에서 진실의 존재와 진리를 추구.
  1)N.하트르만 : 신 칸트학파출신이나 훗설과 쉐엘러의 현상학의 영향을 받아 20C전반의 독일철                  학의 지도자로 성장
   새로운 존재론 : 전통적인 낡은 존재론과 대립시 인식의 형이상학.
  2)비판적인 실재론 : 하르트만처럼 실의식적으로 사물들과 존재전체의 본질을 해석하려 함.
    드리쉬 : 논리학과 인식론의 근번 문제로부터 형이상학의 궁극적인 문제와

보편적인 윤리학과 특수적인 윤리학의 문제까지 철학은 전 범 위에 걸쳐 연구함
    베어 : 비판적인 실재론을 옹호하고 자연과학의 성과들을 포괄하는 형이상학을 연구함.
           영혼적인 것의 지도적 역할, 남에게 봉사하는 합목적성.
           개인을 넘어선 영혼, 범 심리주의, 세계정신.
  3)관념실재론 : 공간적·시간적인 사건을 이해하는 바탕으로서의 영혼적·정신적인 세계는 경험적인 존재를 진정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 됨
    화이트해드 : 귀납적 형이상학과 고전적 형이상학 종합
    슈판
    데이야르드 샤르뎅

4.실존철학
  - 강조해서 보여준 새로움과 시대의 단순한 정서적 내용, 비판주의, 회의주의, 상대주의 등과 일치하기 때문에 공감을 일으킴.
     특히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의 낡은 전통에 들어있는 객관주의 적인 특징과 ,칸트 이후의 근세 관념론 체계의 여러 변종들에 반기를 드는 것임.
  1)독일의 실존철학 : 일종의 정서적인 내용이 뒤섞여 있음.
    인간학이기를 원치 않고, 존재의 철학, 제일의 철학이기를 원함.
    야스퍼스 : 실존해명
    하이데거 : 실존론적 현존재 분석 - 존재론
                실존으로부터 자기를 벗어 나는것, 인간의 존재모습의 고유성분석.
  2)프랑스의 실존주의
    샤르트르 : 본질형이상학의 반대
    인간을 신의 정신안에 있는 이념에 따라 규제되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그 대신에 하나의 앞서가는 정의를 내세워, 인간을 이 정의 속에 밀어 넣는다.
    : 본질에 앞선 실존
     실존주의의 첫 번째 근본명제 < 인간은 자기자신이 만드는 것 이외의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것이다.
    : <인간은 자유에로 숙명 지워져 있다.>
    마르셀
    : 키에르 케고르의 영향을 받음.
     모든 존재의 형이상학에서는 주관을 도외시해서는 안되고, 실존적으로 사고해야 함.
    : 일방적인 주관주의에 빠져들지 않고 ,오히려 바로 이 주관 안에서 존재에 대한 책임을 발견        해냄.

5. 20C의 로고스
1)기호논리학
※신 실증주의(Neupositivisonus)유래
  아리스토텔레스 - 발단 : 스토아학파와 중세후기
  본래적 발단 - 라이프니쯔 - 결합법 고안 : 결합법 (Ars Combination)
              - 보통의 수나 논리적 기호로서가 아니라, 개념들을 가지고서 하는 일종의 계산술
              - 아리스토 텔레스의 고전적인 논리학 계승
  * 현대 논리학 : 형식주의가 더욱 발달
  * 기초논리학은 의미에 관한 순수한 형식주의요 ,기능주의며 ,이 의미는 순수하게 그 논리적인      의미안 에서만 받아 들여지고, 의미 되어진 것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
2)신 실증주의: M.슐리크, O.노이라트, R.가르나프, PH.프랑크, KL.포퍼 등
    신 실증주의의 근본명제 - 감성적인 지각이 인식의 유일한 원천.
    모든 학문적인 명제의 의미는, 감각적으로 주어져 있는 것을 기술로 하고, 이것을 다시 손        질하는 것으로만 이 명제들을 검증할수 있다.
     존재의 영원하고 필연적인 구조를 나타내는 선천적인 진리는 없다.
3)분석철학
  언어철학적인 경향 - 영국에서 태어난 경험론에 뿌리를 둠
  언어 분석가들은 일방적인 것을 넘어서 그 어떤 특수한 것을 만들어 내려고 함
  개념 - 대상 또는 대상의 성질에 대한 일의적인 기호
  판단 - 개념사이에 성립되어 있는 관계들을 일의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며, 판단만이 인식을 결정짓는 것.